미군 수용소에서 코란 모독행위가 자행됐다는 뉴스위크 보도가 오보로 밝혀졌으나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보도가 나온 뒤 아프간과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반미시위로 16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등 아랍연맹이 코란모독행위를 규탄했고 아프간의 한 과격단체는 미국과 아프간 정부에 대해 성전을 선포했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뉴스위크는 "관타나모 수용소 요원들이 코란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는 사실은 부정확한 것이었고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희생자들과 미군 병사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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