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다우와 나스닥의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유가급락과 달러강세가 다우지수를 끌어내린 주 요인이라는 점이 주목됩니다.
다우지수는 49포인트 하락한 만149로, 나스닥 지수는 12포인트 오른 천976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컴퓨터회사 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오른 것입니다.
반면에 다우지수는 석유업종과 원자재 관련 회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고전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말 소폭 올랐지만 한 주 전체로는 4.5%나 급락했는데 이것이 엑슨 모빌 등 석유업체들의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를 비롯한 원자재 관련 업체는 달러화 강세가 문제가 된 경우입니다.
달러화는 지난 주말 유로화에 7개월만에, 엔화에 석주만에 각각 최고치로 뛰었습니다.
이런 달러화 강세가 원자재 관련 업체들의 수지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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