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실시될 서울 5차 동시 분양을 앞두고 이미 분양승인을 신청했거나 신청할 예정인 재건축 단지는 모두 6개 단지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화곡 2주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남권 재건축단지입니다.
단지 별로 보면 잠실시영이 6천8백여 가구 가운데 860여 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또 5천6백여 가구를 분양하는 잠실 주공 1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290가구에 이릅니다.
영동 차관아파트가 2000여가구 분양분 가운데 4백여 가구를 일반분양하고 강동시영 1차는 3천2백여 가구 가운데 190가구 또 도곡주공2차는 768가구 가운데 158가구를 각각 일반 분양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화곡2주구를 포함할 경우 5차 동시 분양물량은 2만천가구가 넘고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 만도 2천4백가구에 달하게 됩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 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끝나면 앞으로 2~3년 안에 강남에서는 신규분양 물량이 끊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는 각 지역의 상징적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최근 주춤했던 청약열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구청과 건설교통부가 사업과정에 문제가 있는 아파트는 분양 승인을 보류하거나 취소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막판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또 일반 분양물량 가운데 전망이 좋은 로얄층은 거의 없고 10평형대의 초미니 아파트도 많아 실제 청약 경쟁률은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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