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사이토 하키히코를 납치했다고 주장한 이라크의 이슬람 무장단체가 납치 당시를 보여주는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했으나 사이토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장단체 '안사르 알-순나군´은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토를 포함한 외국인 5명을 매복공격 하는 영상을 담은 6분짜리 비디오 테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9일 외국인 경비요원 5명이 탄 차량을 매복공격해 4명은 사살하고 사이토씨는 납치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사이토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생사 여부를 암시할만한 장면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비디오 화면에서 무장세력은 이미 사망했거나, 죽어가는 것으로 보이는 땅바닥의 4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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