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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사생활 보호가 관건

새로운 디지털 환경, '유비쿼터스' 전망

<8뉴스>

<앵커>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 유비쿼터스 세상은 시,공간의 장벽을 뛰어넘는 편리함을 주면서도 사생활 침해와 같은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의 두 얼굴,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센서 칩이 내장된 거울이 입고 나갈 옷을 추천해 줍니다.

주요 뉴스와 날씨 정보도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냉장고가 햄의 유통기한을 얘기해 주고 보충해야할 식료품의 리스트을 골라주면 자동으로 상점에 주문이 이뤄집니다.

디지털TV를 통해 놀이터의 아이들을 살피면서 쇼핑과 이메일 전송까지 한꺼번에 해결합니다.

미래형 유비쿼터스 주거 공간의 모습입니다.

[하원규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정보센터장 : 컴퓨터가 아주 얇아지고 가벼워져서 사방에 다 파고 들어갑니다. 스며들어갑니다. 마치 컴퓨터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우리의 주위를 둘러싸고 에워쌉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다는 것은 모든 사생활이 노출되는 초 감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누군가의 실수가 곧바로 범죄에 이용되고, 시스템상의 작은 오류가 엄청난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시행 상무/안철수 연구소 : 인증기술이라든지 생체인식이라든지 암호기술이라든지 이런부분을 해가지고 돌아다니고 있는 정보들에 대해서 보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유비쿼터스 환경을 유지하기위해 공급해줘야할 전력 에너지의 확보와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전자파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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