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돈키호테'와 앨빈 에일리 무용단의 내한공연 등 토요일 아침의 공연 소식을 김수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유니버설 발레단이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한 유쾌한 발레 '돈키호테'를 선보입니다.
세르반테스의 원작 소설 중에서 말괄량이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발레로 구성했습니다.
고전 발레의 우아함에 투우사와 집시의 춤, 플라멩코 등 정열적인 스페인 춤의 매력까지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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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미국의 흑인 무용가 앨빈 에일리가 창설한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가 한국 팬들을 찾습니다.
1958년 창설 이후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무용단으로 폭넓은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흑인 영가와 팝송, 재즈, 현대 미니멀리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가 어울려 현대무용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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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의 실내악 연주단체인 알반 베르크 현악 4중주단이 19년만에 한국에서 공연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알반 베르크를 기려 지난 1970년 빈에서 창설됐으며,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유려한 연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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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씨의 이야기 피아노 공연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습니다.
친근한 대화와 연주로 공연을 이끌어가는 솜씨가 돋보이는 무대입니다.
'미인'과 '꽃섬', '아홉살 인생' 등의 영화음악을 비롯한 대표곡들을 감성 넘치는 연주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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