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좀처럼 풀리지 않는 북핵 문제에 대해 세계적 석학들이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SBS와 미국 하버드 대학이 함께 한 특별좌담회를 임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학들이 본 동북아 최대 현안은 역시 북핵 문제입니다.
[드와이트 퍼킨스/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몇년간 바로 이 테러문제 때문에 미국이 북한을 보는 시각이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입니다. 북한이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미국이 가장 염려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핵무기 판매입니다.]
북한이 핵을 보유할 경우 중국의 후원 역할도 한계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평 교수/ 베이징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중국은 핵보유국으로서의 북한과 불안정한 북한, 이 둘 사이의 경중을 따져야 하는 입장입니다. 아직 중국은 결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특히 북한은 미국의 군사전략이 바뀐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에즈라 보겔/하버드대 사회학과 교수: 첨단 기술 덕분에 군사 이동력이 빨라졌습니다.그래서 장소를 이동하는 문제가 옛날 만큼 중요하지 않게 됐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고도화된 외교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하영선/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장기적으로 미국이 이끄는 단극체제에서 양극, 더 나아가 다극체제로 세력이 분석된다면 지금보다는 고도화된 외교정책 분석이 수반되야할 겁니다.]
석학들은 북핵 해법으로 한국과 중국이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미국과 일본은 협력의 대가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을 북한에 분명히 제시하라고 충고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