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 가운데 하나인 ABC 방송이 평양에 지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한 대북소식통은 지난 2월 웨스틴 ABC 사장이 평양을 방문해 북한 외무성 관리를 만나 평양지국 개설 의사를 밝혔으며, 북한 외무성과 군 고위 인사와의 인터뷰, 그리고 자사 취재팀의 방북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러스틱 ABC 국제부장 등 취재팀 4명이 평양을 방문해 북한 시장경제 상황을 취재하면서, 북한 고위 관리, 나아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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