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도 많았지만 이를 뒤집는 악재의 영향력이 더 컸습니다.
우선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유통업체 월마트가 휘발유값 때문에 다음 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호재 구실을 못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급락하며 석달만에 최저치인 배럴당 48달러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정유회사 엑슨 모빌의 주가를 크게 끌어내리면서 다우지수의 낙폭을 오히려 키웠습니다.
결국 다우지수는 세자리수의 하락폭을 보여 만2백선이 다시 무너졌고, 나스닥 지수도 7포인트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미달러화는 초강세였습니다.
무역적자 축소와 소매판매 급증 등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유로화에 6개월만에 엔화에는 석주만에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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