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대 교수와 학생 70여 명이 재단 퇴출과 학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12일 오후부터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재단과 대학본부 측이 등록금과 실습재료비를 빼돌리는 한편 수재의연금까지 착복했다"며 "재단 퇴출과 학장 퇴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월,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국고지원금을 3천만 원 넘게 착복하는 등 각종 사학비리를 저질러왔음이 확인됐다"며 교육부에 종합감사를 요구해 현재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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