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 90여대를 훔쳐 해외로 밀수출한 혐의로 42살 김모씨 등 5명을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렉스턴 승용차를 훔쳐 몽골에 수출하는 등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고급 승용차 96대를 훔쳐 몽골과 필리핀 등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관의 형식적인 검색관행을 악용해 수출용 콘테이너에 가구나 의류를 실은 것 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인천, 평택, 부산항을 통해 밀수출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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