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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난귀금속 일부 발견

<앵커>

전북 익산의 백억원대 귀금속 도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에서 범인들이 빠뜨린 귀금속 일부를 발견했습니다.

전주방송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제(11일) 발견된 화물차에서 범인들이 놓고 간 것으로 보이는 귀금속 일부를 찾아냈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사다리도, 익산의 한 광고업체에서 도난당한 것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입점업주를 상대로 한 수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정섭/전북 익산경찰서장 : 목격자를 상대로 동일수법 전과자에 대한 영상조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범인들이 감지기 작동을 막기 위해 집어 넣은 화장지는 땀이나 타액을 채취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차량과 진열대에서는 지문과 같은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피해업체에 자금 지원을 검토하는 등 귀금속센터 영업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입점업체 29곳중 24곳이 피해를 봤고, 도난당한 귀금속의 양이 너무 많아 당분간 영업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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