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4박 5일 간의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밤 귀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모스크바에 머무는 동안 중국, 러시아 정상들과 만나 6자 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함께 확인하고, 북한의 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그 뒤 북미 양자간 대화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들이 나왔지만, 우즈베키스탄 방문 중에 북한의 폐연료봉 인출 소식이 전해져 대통령을 수행한 당국자들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통해서는 석유와 가스 등 자원, 에너지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0만 고려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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