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수도권에 '공장을 더 짓겠다', '안된다' 그동안 지자체와 당국간에 논란이 있었는데 오늘(11일) 결론이 났습니다.
최희준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6백억원이 투자된 경기도 화성의 미국 3M의 LCD 공장입니다.
25개 첨단 업종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한해 수도권에 공장을 지을 수 있다는 시행령에 따라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작년말에 시행령을 연장하지 않아 올들어 불법 공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오늘 오후 국가균형발전 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경륭/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신증설 기간은 연장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합의됐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3M과 일본 NEG, NHT등 5천억원대의 외국인 투자 기업들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차질없이 진행되게 됐습니다.
지난주 이해찬 총리와 손학규 경기도지사간에 설전까지 벌어지면서 생긴 혼란도 자연스럽게 정리 됐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 마치 정부가 외자를 못들어오게 하고, 나가게 방조하는것처럼 보이면 안되지 않습니까?]
역차별 논란을 빚어온 국내 대기업에 대해서는 규제를 한지 10년만에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허용한다는 원칙에 정부 각 부처가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범위는 확정짓지 못해서 오는 20일 열리는 수도권 발전 대책 협의회에서 최종 결론을 낼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