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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대책' 관련 이총리 사퇴 공세

한나라당은 이해찬 국무총리와 손학규 경기지사의 갈등으로 표출된 정부와 경기도간 수도권 발전대책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이 총리의 태도를 야당의 유력 대권후보를 겨냥한 '정치 공세'라고 비난했습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11일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 총리가 손지사가 대권후보이기때문에 수도권내 국내 첨단대기업 신·증설 허용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식으로 한 것은 경제문제를 정치적인 색채로 덧칠 한 것"이라며 이총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규택 최고위원도 "현 정부는 경제가 죽든 말든 오직 유력한 대통령 후보를 거세하는 데만 정치적 '올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내 소장파 의원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도 성명을 발표하고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노력을 '대권 후보의 무리한 요구'로 치부하며 오히려 '경제 죽이기'에 나선 '정치 총리'는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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