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김득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상대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철도청장이던 김 전 차관은 사업성이 희박한 유전사업을 추진하다 러시아측에 350만 달러를 떼여 철도청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11일 밤 늦게 김 전 차관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 조만간 외교부 관계자들을 불러 주 모스크바 대사관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코리아크루드오일과 철도공사, 알파에코사 사이의 3자 모임을 준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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