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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오만한 대응말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국회 상임위 정수 조정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급기야는 다음달 임시국회를 제때 시작할 수 없다고 으름장까지 놓는 상황"이라면서 "협박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11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지난 17대 국회 개원 당시 한나라당의 끈질긴 주장 때문에 국회가 한달간 공전했다"면서 "한나라당은 몇 석 더 늘었다고 해서 오만하기 나오지 말고 다음달 임시국회를 차질없이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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