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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력지, "중국도 공산당 부각해 역사 왜곡" 비난

중국 정부가 2차 대전 항일 전쟁에서의 공산당 역할을 강조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홍콩 유력지가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지도부가 전국 하급기관에 지침을 시달하고 "2차 대전 당시 공산당이 민족연합저항전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또 "당시 공산당 주도 아래 각 정파가 모인 반일 연합전선이 구축됐으며 이 때문에 대일본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사실을 강제적으로 주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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