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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인 6명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랍

아직 구체적 요구사항 공개하지 않아

<앵커>

이라크 무장세력의 외국인 납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요르단인 6명이 또 납치됐고, 호주정부에는 인질의 목숨을 건 최후통첩이 보내졌습니다.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알자지라 방송에 공개된 요르단인 인질 6명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거래하는 업체 직원들로 '알 바라 빈 말렉'이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그러나 이 무장단체는 아직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납치된 호주인 더글러스 우드씨의 모습이 또다시 방송됐습니다.

이번엔 최후통첩.

'이라크 무자헤딘 슈라 위원회'라고 자칭한 무장세력은 이라크에서 호주군을 72시간 안에 철수하지 않을 경우 우드씨를 살해하겠다며 호주정부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자살폭탄 차량 공격이 또 수십명을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바그다드 남부, 이른바 '죽음의 삼각지대'에 위치한 수와이라의 한 시장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58명이 숨졌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이라크인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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