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역사 공동 연구위원회가 일제 식민지배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 의견 일치에 실패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을 포함하는 중세사 부분에 대한 의견이 달라 1기 활동 결과 보고서에서 한국과 일본측 연구를 담은 각각의 보고서를 나란히 싣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근현대사에서도 '식민지 지배의 구조와 조선인의 대응', '한일 국교 정상화' 등 13개 주제에 대해 양측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각각의 논문이 동시에 게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위원회의 우리측 대표는 "2기 역사 공동 연구위원회는 그 성과가 일본 교과서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일본측은 검정제도의 특성을 들며 난색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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