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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학위수여식 파행

5월 첫째주 인터넷 여론을 알아봅니다. 이번주는 이건희 회장 고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파행과 보직 교수 사퇴 파문, 교원 평가제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고려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고대생들의 물리적

5월 첫째주 인터넷 여론을 알아봅니다. 이번주는 이건희 회장 고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파행과 보직 교수 사퇴 파문, 교원 평가제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고려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고대생들의 물리적인 저지로 파행이 된 사태에 대한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네티즌들의 여론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이라는 반응과 '과도한 행동'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서도 논쟁이 가열됐습니다. 포털 사이트와는 달리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 비판적인 글들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를 총학생회와 일부 운동권 학생들의 책임으로 돌리며 ‘총학 퇴출과 시위자 제적을 위한 릴레이 서명운동’까지 펼쳐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여론조사에서는 학생들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이어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파행과 관련해 고대 보직교수 전원이 사퇴의사를 밝힌데 대해서도 과잉 대응 논란이 일었습니다.

'야후'와 '네이버'의 여론조사에서는 보직교수들의 결정이 과잉 대응이라는 의견이 조금 많았습니다.

'교원평가제' 뜨거운 논쟁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는 2007년부터 교원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마련한 교원평가제 방안은 평가대상에 교장을 추가해 모든 교원이 평가를 받도록 했으며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 외에 동료교사와 학생, 학부모까지 평가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새 평가제도가 교사들의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교원단체들은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졸속적인 교원평가제 대신 근본적인 교육여건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며 교원평가제 실시 계획을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사이트 여론조사에서는 교원자질 향상을 위해서 교원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원 평가제 도입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교원 평가를 할 경우 대학입시를 위한 성적위주 교육을 부채질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의 인성개발 등은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가 대입 논술시험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본고사 부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지금의 고교1학년이 대입시험을 치르는 2008년부터 논술시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문계열에서 실시해온 논술시험을 전계열로 확대하고 수능시험은 일정 기준의 등급을 기준으로 하는 사실상의 자격고사화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내신반영비율을 40%로 유지하되 40%이던 수능과 20%이던 논술, 면접의 배점을 논술 60%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다음' 여론조사에서는 서울대 입시 논술강화에 대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하이 서울 페스티벌, 서울 모터쇼, 재보궐 선거 등 관심

이번 주 인기검색어 입니다. 하이 서울 페스티벌과 서울 모터쇼, 재보궐선거 여당참패 등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 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와 부품업계, 국내 자동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국내외 자동차 통합 모터쇼인 서울 모터쇼가 경기도 일산의 한국 국제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4월 3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국내 130개 업체, 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서울시가 200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4월 30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 날까지 열렸습니다.

4.30 재보궐선거 결과가 여당의 전패와 과반수 붕괴로 나타나 정가에는 이에 따른 후폭풍이 일었습니다.

이밖에도 박찬호가 보스턴전 승리로 상승세를 지속하였고, 박주영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산악인 박영석은 북극점 정복에 성공하여 세계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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