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은사를 찾는 여성들을 옛 담임이라며 속이고 만나 성폭행한 혐의로 47살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0일 인터넷 친구찾기 사이트에서 은사를 찾는 46살 김 모씨에게 초등학교 때 담임이라며 다른 제자들과 모임을 갖고 있다고 속여 서울 화곡동의 호텔로 찾아온 김씨를 성폭행하는 등 주부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여성 2백여 명의 명단을 갖고 있는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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