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3월 서비스업 활동 동향을 보면 도소매업, 음식점업, 운수업, 부동산 임대업의 생산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올 3월의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또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 2월 감소세로 반전됐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소매업 판매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1/4분기 전체 소매업 생산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9분기만에 감소세가 멈췄습니다.
그러나 도매업은 건축자재와 철물이 11%, 음식료품과 담배가 4%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판매도 각각 0.1%, 8.9% 하락해 여전히 부진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하는 등 심리지표 개선세가 실물쪽으로 서서히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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