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최근 철도공사 사장에서 물러난 신광순씨를 6일 오전 소환해 조사합니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사업성 검토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유전사업에 뛰어든 이유가 무엇인지, 또 이 과정에서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신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면 이르면 7일 건설교통부 차관직에서 사퇴한 김세호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전사업을 승인하기 전에 사업 관련 보고서가 왜곡되거나 허위 작성된 사실을 알았을 경우 구속된 왕영용씨 등과 함께 배임의 공범으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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