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이 발견한 수백 마리의 공룡 화석은 1억2천5백만년 전에 살던 것으로 머리에서 꼬리까지의 길이가 4미터, 키는 1.37미터로 추정됩니다.
사냥에 좋은 빠른 다리, 많은 풀을 소화시킬 수 있는 큰 복부 그리고 작고 무딘 이빨 등, 육식과 초식공룡의 특성을 모두 갖고있습니다.
학자들은 '팔카리우스 유타헨시스'라는 새 이름을 얻은 이 공룡들이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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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녹슨 유물로 여겨져왔던 지상 철길이 가장 길고 좁은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뉴욕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이 오래된 기차길은 지난 1980년 이후 쓰이지 않고 버려져 지금은 모두 녹슬었고, 철길 주변에는 잡초만 무성합니다.
한 시민단체의 활동으로 결국 이 버려진 철길은 곧 길이가 2.4km나 되는 좁고 길쭉한 공원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도심의 흉물을 없애는 동시에 빌딩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전망 좋은 공원을 갖게 됐다며 완공을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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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시각장애인들이 처음으로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안 보이는 눈 대신 손으로 동물들을 구경했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물개와 뱀 등을 직접 만져보면서 동물의 생김새를 상상해 봅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겐 어떤 사물을 알기 위해서 그것을 만져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태어난 뒤 동물원에 처음 와 본다는 시각장애인들은 잔뜩 흥분한 모습이었는데, 수많은 사람들 손길이 귀찮았을 동물들도 이런 마음을 아는 것처럼 잘 참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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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의 나라 인도, 하지만 수도 뉴델리에선 요즘 소와의 한판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소를 주인들이 시내에 내다버리면서 현재 3만5천여 마리의 소들이 뉴델리 시내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소떼는 쓰레기통을 뒤지는가 하면, 지나가는 사람을 공격하는 바람에 지난 달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일 주일 안에 모두 몰아내라는 법원 명령을 받은 시 당국이 결국 '소 퇴출작전'에 나섰는데, 이 '뿔 달린 무법자'들과의 한판 승부가 어떻게 될 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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