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토니 블레어 총리의 3기 연속 집권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영국 총선이 오늘(5일)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잡니다.
<기자>
646명의 의원을 뽑는 영국 총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선거전 각종 여론조사에 의하면 노동당은 10% 가까이 제 1야당인 보수당을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블레어 총리는 3기 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비판여론도 만만치 않았지만 최근의 경제호황이 지지도를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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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는 연일 자살 폭탄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아르빌 인근에서 60여 명이 사망한데 이어 오늘은 바그다드 인근 두 곳에서 자살폭탄 차량이 폭발해 경찰관 등 모두 2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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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 뉴델리시는 소 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나이가 들어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소를 주인들이 시내에 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다 코챠르 : 무법자 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달려들어 매우 위험합니다.]
지난달에는 소떼가 사람을 공격해 3명이 숨지기까지 했습니다.
뉴델리 시 당국은 지난해 시내를 배회하는 3만여 마리의 소를 붙잡아 시 외곽 농장에 보호하고 있지만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의 전통이 달라지지 않는 한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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