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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강제징용 조선 민간인 실태조사"

8월까지 유골반환 여부 전달

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기업에 강제 징용됐다가 사망한 조선인의 실태를 조사해 오는 8월까지 유골반환 가능 여부 등을 한국측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 외무성은 징용 조선인을 고용했던 백여개 기업에 징용자 명부의 유무 등을 묻는 '조사표'를 보냈으며 회답이 오는대로 유골 반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조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군인과 군속이 아닌 민간인 강제징용자의 실태조사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교과서와 독도문제 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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