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들어 토지와 주택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을 대상으로 칼을 빼들었습니다.
국세청은 서울 서초.강남구, 경기 과천.분당, 대전 유성, 충남 천안 등 부동산 가격 급등 지역 19곳에 투기전담반 212명을 긴급 투입해 투기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주택 관련 조사대상은 지난달 현재 전국의 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인 0.6%을 크게 웃돈 지역입니다.
토지 관련 조사대상은 지난 3월 현재 전국의 토지가격 평균상승률 0.76%을 크게 상회한 곳으로 충남 연기군은 9.6%나 상승했습니다.
국세청은 투기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거래 관련자와 중개업소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상습 투기혐의자와 거래 상대방에 대해 금융재산일괄조회를 벌이며, 사업자인 경우 관련 기업의 자금유출 혐의 등 기업탈세까지 조사하고,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부녀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호기 국세청 개인납세국 국장의 조사방침 발표, 생생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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