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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경제 효과 1조4천억

<앵커>

지난해 한류열풍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1조 4천 3백억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한류효과로 상품과 관광,영화·방송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벌어들인 외화가 18억7천만달러,우리 돈으로 2조 천44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액은 1조4천339억원으로 지난해 국내총생산을 0.18% 상승시켰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상품 수출이 9억천800만달러, 관광객 유치가 8억2천500만달러, 영화·방송프로그램 수출이 1억3천만달럽니다.

한류의 상품 수출 확대 효과가 관광객 유치 효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한류와 상품 수출을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관광분야에서는 지난해 증가한 관광객 96만8천명 중 한류로 인해 증가한 관광객은 64만7천명으로 66.9%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와 방송프로그램 수출은 지난해 1억 3천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80%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중국과 일본,홍콩과 대만,태국등 한류 현상이 뚜렷했던 5개국에 대한 수출을 분석한 결과라고 무역협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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