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여권이 추진해 온 '비정규직보호입법'을 둘러싼 노사정 실무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법안 처리를 6월 임시국회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목희 법안심사위원장과 열린우리당 간사 제종길, 한나라당 간사 배일도 의원은 3일 협의를 갖고 노사정 실무자들이 법안 내용에 완전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데다 이번 회기내 처리는 시간상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해 다음 임시국회에서 소위 심의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합의가 이뤄진 노사정 실무협상 결과만을 반영해 회기 내에 비정규직법을 처리할 것인 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해 결정권을 이목희 소위위원장과 양당 간사에게 위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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