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서 수사를 의뢰한 6명 가운데 한 명인 박상조 전 철도재단 본부장이 2일 오후 1시쯤 검찰에 나왔습니다.
박씨는 철도공사가 무리하게 유전 개발 사업을 추진한 배경에 정치적 외압이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박씨를 상대로 철도공사가 전대월씨 등 민간사업자들의 코리아크루드오일 지분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신광순 철도재단 이사장의 위임장을 위조한 경위를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후반쯤 김세호 건교부 차관과 신광순 철도재단 이사장 등 철도공사의 전현직 간부들도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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