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웹사이트 '릴리프웹'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 즉 WFP는 4월 29일자 주간 구호보고서에서 북한 공공배급센터 PDC의 1인당 하루 곡물배급량은 250g에 불과하며 이는 에너지 필요량의 50% 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WFP는 "이 같은 배급량은 6월 중순까지 지속되며 7월부터는 이마저도 200g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WFP는 이어 "국제사회의 신규 대북 식량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중순부터는 노인층과 가난한 도시 가구들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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