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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상조 전 철도재단 본부장 내일 소환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미 구속된 왕영용 본부장 외에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나머지 철도공사 전현직 간부 3명을 이번주에 모두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2일 박상조 전 철도재단 본부장을 시작으로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과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을 불러 유전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든 배경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상사인 왕 본부장의 지시로 철도재단 이사장의 위임장을 위조해 철도공사가 전대월씨 등의 한국크루드오일 소유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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