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30일 실시된 올해 전반기 재.보궐선거에 총 유권자 216만8천40명 가운데 72만8천73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33.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 재.보선 투표율인 29.5%를 훨씬 웃도는 수준인 것은 물론 지난해 10.30 재.보선 당시 전국 투표율 33.2%보다 0.4% 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국회의원 재.보선 6곳의 평균 투표율은 36.4%를 기록한 가운데 선거기간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영천이 59.1%로 최고를 기록한 반면 입후보자가 가장 많았던 경기 성남 중원은 29.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30일 선거는 지난해 재.보선에 이어 투표율 제고를 위해 투표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됐으며, 연장된 2시간 동안 4.2%포인트의 투표율 상승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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