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30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 기상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제주공항의 시정이 800m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해 최저 200m까지 내려가자 낮 12시까지 시정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오전 8시 15분 부산으로 갈 예정이던 KE1002편을 결항시킨데 이어 오전 11시까지 16편의 항공기를 결항 조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전중에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기 14편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제주도를 찾은 2천700여명의 발이 묶여 제주공항 대합실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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