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자가 이웃 주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저녁 8시 50분쯤 대전시 동구 삼성동 48살 최모씨 집에 61살 홍모씨가 찾아와 최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이어 68살 문모씨의 집에 들어가 문씨의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홍씨는 2년 전 최씨와 같은 건물에 사는 77살 박모 할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돼 복역하다가 지난 1월 출소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홍씨가 당시 사건에 대해 보복하려고 박씨를 찾아갔다가 이웃 주민들을 흉기로 찔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달아난 홍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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