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T머니’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신용카드에 추가된 교통카드는 후불제, T머니는 선불충전식으로 교통요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일단 신용카드만한 크기의 T머니 카드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항상 지갑 안에 갖고 다녀야 한다는 적지 않은 불편이 따랐습니다. 그런데 T머니를 굳이 지갑에 넣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오는 6월부터 휴대전화로도 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7일 이동통신 3사와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T머니 서비스 제휴 조인식을 갖고 오는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바일 T머니 서비스란? 대리점에서 IC칩을 발급 받아 휴대전화에 장착하고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할 때 요금 정산기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바로 결제가 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교통카드와의 차이는 선불과 후불이라는 점입니다. 모바일 T머니는 선불로 요금을 충전하는 것입니다. 또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대신 무선인터넷을 통해 미리 등록한 은행에서 다운로드 형식으로 캐쉬를 충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충전소에 갈 필요가 없이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게 좋고, 휴대전화 안에 칩 형태로 넣을 있어, 별도의 T머니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지갑이 가벼워 지겠죠. 또 휴대전화라는 전자기기의 특성을 살려 잔액을 확인하고 환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발급받나? 모바일 T머니팁은 각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본인확인절차를 받으면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단 사업 초기에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칩이 공짜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현재 모든 단말기에 칩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6백여만대가 보급된 상태인데, 올해안으로 천만대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것이 이통사의 계획입니다. 미처 충전을 하지 못했다면? 휴대전화를 이용한다는 장점 때문에 이동중이라도 무선인터넷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충전을 위해서는 처음에 한번 KSCC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계좌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현재는 KSCC와 제휴한 은행의 계좌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은행과의 제휴를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앞으로는 택시를 포함한 모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자판기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유통점과 공영주차장이나 혼잡통행료 지불, 고궁이나 놀이공원, 박물관 등 문화생활시설 이용, 그리고 서울시 관리 공공시설물 이용 때도 T머니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T머니, 휴대전화 속으로
BR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T머니’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신용카드에 추가된 교통카드는 후불제, T머니는 선불충전식으로 교통요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일단 신용카드만한 크기의 T머니 카드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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