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다시 방한한 힐 미 국부부 차관보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만, 그러나 여전히 6자회담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 오전 10시반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정 장관과 30분 정도 환담한 힐 차관보는 조금전 12시부터는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서 중국, 일본과의 북핵 협의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중.일 3국과의 북핵 협의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어젯밤 귀국한 힐 차관보는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중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서 6자 회담이 어디까지 왔는지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여전히 6자회담이 북핵 문제를 푸는 데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북한의 태도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6자 회담외에 다른 선택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회담 복귀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회담장에서 서로의 제안을 놓고 협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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