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주민 2천여명에 긴급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산불이 남애리 바닷가쪽으로 번지면서 군 해안초소 4개소 근무 병력도 대피했습니다.
산불은 초속 20미터, 순간최대 풍속 25미터의 강한 바람을 타고 주문진 방면으로 번지고 있으며 민가 1채와 옛 입암리 보건소 등 건물 10여채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4대를 비롯해 공무원 등 천6백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강릉시는 산불이 번질 경우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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