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경기 남부에 도자 비엔날레가 있다면, 북부에서는 또 서울모터쇼가 준비돼 있습니다. 새로 문을 여는 최대규모의 무역전시장인 일산의 킨텍스에서 열리는데요, 의정부 연결합니다.
이대욱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모터쇼라고 하면 새로 나온 차는 물론이고, 영화에나 나올 듯한 최신형차, 이런게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막상 가보니 미래도시에 와 있는 기분이었는데요, 10개 나라 179개 업체가 각자의 최신기술을 마음껏 뽐낸 다양한 자동차들을 선보였습니다. 미리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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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규모와 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 국제전시장 킨텍스가 내일(29일) 문을 엽니다.
킨텍스는 동북아 최대 전문 무역 전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홍기화/킨텍스 사장 : 동북아 허브 구상에 킨텍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국가 경제에 큰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킨텍스에는 기존 전시장에선 불가능했던 수십톤 짜리 물체도 전시할 수 있고, 대규모 이벤트도 열 수 있습니다.
그 규모에 맞게 첫 전시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록될 국제 모터쇼입니다.
서울 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GM대우 등 국내의 8개 완성차 업체와 120여 개 부품업체가 참여합니다.
해외에선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등 30개 완성차 업체가 최신기술을 뽐냅니다.
신차 20여 종이 공개되고 특히 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콘셉트카 20종도 전시돼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수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스포츠카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 전지차 같은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시회장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철구/서울모터쇼 홍보이사 : 환경친화적 자동차, 수소연료 전지차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들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밖에 전국 대학생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작품들도 전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전시회장 측은 관람객이 백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제기대 효과는 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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