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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찜통 더위

<겨울 짧고 여름 길어진다> 백년만의 무더위가 될 것이라는 올 여름...예고편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울진의 낮 기온이 32.7도로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에 바짝 다가섰고, 근처의 대구.영천 등도 30도를

<겨울 짧고 여름 길어진다>

백년만의 무더위가 될 것이라는 올 여름...예고편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울진의 낮 기온이 32.7도로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에 바짝 다가섰고, 근처의 대구.영천 등도 30도를 웃도는 때아닌 찜통 더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상학회는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여름이 더 길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프랑스식 국방 개혁 추진>

저희 SBS가 1월 중순에 단독 보도해드린 '프랑스식 국방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 보고를 통해 법제화를 통한 병력 감축과 기지 통폐합, 모병제 도입과 국방 예상 증액 등을 핵심으로하는 프랑스식 국방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방비를 현 정부 임기 안에 국내총생산(GDP)의 2.7%로 차츰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보선, 퍼주기로 승부?>

1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 (강도 없는 도시에) 다리를 놓아주겠다, 당선만 시켜주면 그 후보를곧바로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에 임명하겠다 (그것도 두명 씩이나?)...이틀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에서 쏟아져나온 '공약'들입니다. 치열한 접전이 막판까지 이어지자 여야 지도부는 총력 현장 유세로도 모자라 말 그대로 '퍼주기식 공약'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재보선 판세와 함께 이들 공약의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악마'의 보험 사기>

남편 두명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하고 친정 엄마와 오빠의 끔직한 방법으로 눈을 멀게했다. 또 자신을 돌봐주던 친구 집에 불을 질러 친구 남편을 숨지게했다...한 여인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저지렀다는 믿기힘든 범행들입니다. 마약 값 때문이라는 주장 속에 정신 착란도 아니라는 이 악마의 보험 사기를 8 뉴스에서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검찰, 5면 초가?>

대통령 자문 기구인 사법개혁추진위원회가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형사 소송법 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검찰총장이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총장이 주재하는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는 등 집단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검찰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 법원과 사개위, 여기에 경찰까지...말 그대로 오면초가에 둘러싸인 검찰의 입장을 보도하겠습니다.

<서울 모터쇼...국내외 신차 한 자리에>

국내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5 서울 모터 쇼가 내일 일산에서 개막됩니다. 우리나를 비롯한 세계 10개국 179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 모터 쇼는 세계 5위 수준까지 도약한 우리 자동차업계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 조율 /북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 주택 재산세 7월부터 는다

▶ 가짜 유학생 판친다 / 초등생 왕따 자살 / 인천 남동공단 폐수 방류 / 전주 국제 영화제 개막

▶ 이공계 채용 목표제 도입 / 산재 사망, OECD 1위 오명 / 거북선 복원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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