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병력 감축에 따른 한반도 안보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1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전력증강 사업이 이미 절반 이상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전력증강 사업은 당초 일정대로 내년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미 절반 이상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력증강이 이뤄진 사업은 AH-64D 아파치 롱보우 헬기 도입과 개량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배치, 전술지휘통제 체제 성능 개선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은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2008년까지 병력 만 2천 500명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까지 110억달러를 투입해 전력을 증강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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