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45분쯤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월암마을 뒤편 괘관산에서 난 불의 큰 불길이 잡혀 현재 소방서와 주민들이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10평 규모의 황토방과 컨테이너 3개 등 임야 5ha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산 전체로 번지면서 도천마을과 망월마을 등 근처 5개 마을에 내려졌던 대피령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는 한편 잔불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도록 막바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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