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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명 중 1명 '암 발병'

<8뉴스>

<앵커>

우리나라 남자가 평균수명까지 살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3명중 1명, 여자는 이 보다 조금 낳은 5명중 1명 꼴이라고 합니다. 의사들은 초기 검진과 금연,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지난 99년이후 한해 평균 10만건을 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 3명중 1명, 여성은 5명중 1명꼴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편이지만 이웃 일본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남녀 모두 위암 발생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남성은 폐암, 간암, 대장암, 여성은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순이었습니다.

14살 이전까지는 남녀 모두 백혈병의 발생이 가장 많았고 65살 이상에서는 남성의 암발생률이 여성보다 2.5배, 반면 15살에서 44살 사이에서는 여성 남성보다 1.7배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남성은 대구과 대전, 광주에서 여성은 서울과 인천,대구 등에서 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습니다.

[이상화/가정의학 전문의 : 암치료를 위해서는 초기검진이 중요하고 금연만 하면 30% 정도 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하고...]

이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최근에는 대장암이나 전립선, 유방암 발생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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