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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자론, 국제협력국가로 가기 위한 전략"

'현실적 생존 전략'...국가안전보장회의 밝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해, "한국이 존경 받는 국제 협력 국가로 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안보회의 사무처는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에 실린 글을 통해,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부족해도 뜻을 같이 하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을 이루고 세계 여론의 지지를 받는다면 평화를 위한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한국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에서도 최소한의 기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균형자 역할을 전략적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안보회의는 강조했습니다.

안보회의는 이어 "균형자론을 마치 중국을 가까이하고 한미 동맹을 소홀히 하겠다는 것으로 곡해하는 것은 잘못이며, 미국과 중국의 대결 관계만 상정하면서 어느 한편에 서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북아 균형자론은 "지역 내 중견국가인 한국이 평화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촉진시켜 가자는 것으로, 가장 현실적인 외교안보 전략이자 생존 전략"이라고 안보회의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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