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6자 회담은 조건이 맞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최근 김영남 위원장을 만난 이해찬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김영남 위원장을 만나 "6자 회담에 능동적으로 응해 달라"고 요구하자, "6자 회담은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조건이 맞으면 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다음달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2차대전 전승 기념 행사에, 북한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물론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걸로 외교통상부가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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