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전승 기념 행사때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회동한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전승 기념식이 끝난 뒤 30분 가량 만나는 것으로 거의 협의가 이뤄졌으며, 때문에 회담이라기보다는 회동의 성격을 띠는 셈"이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이번 회동에서 난관에 봉착한 북한 핵 문제 등 동북아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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