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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비 수억원 빼돌린 업체 수사

현직 교사 부인이 경남지역 일대의 고등학교에 위탁 급식을 해오면서 수 년 동안 수억원대의 학교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가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수 년간 마산의 모 고등학교에 급식을 제공해 오면서 도교육청의 학교급식운영방안을 어기고 15% 이상 값이 싼 질 낮은 식자재를 사용해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급식을 운영해온 다른 학교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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