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나라 여성들, 피부미용만 생각하다가는 자칫 골다공증 키우게 됐습니다. 햇볕을 너무 안 쬔 탓에 뼈 건강에 꼭 필요한 비타민 D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18개 나라 여성들의 비타민 D 대사물 수준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비타민 D 대사물이 적정수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평균치가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비타민 D 활성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전체의 88.2%나 됐습니다.
차도르를 쓰는 중동지역 여성 역시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임승길/연세대 의대 교수 : 일조량이 많은 여름에 조사된 것임에도 많은 분들이 햇볕 쬐기를 싫어하셔서 혈중의 비타민 D 성분이 낮게 나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타민 D는 식품을 통해서도 보충이 가능하지만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는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뼈의 건강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이나 적정 혈압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기 때문에 평소에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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