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 대통령은 원유와 LNG 건설 사업에서 두 나라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했고, 살레 대통령은 유상 차관을 확대해 줄 것과 정보 통신과 산업 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85년 수교 이후 예멘 대통령의 이번 첫 방한으로 중동 지역 외교와 두 나라 경제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분단국이었던 예멘은 지난 90년 평화적으로 통일됐지만, 94년 내전이 발발하면서 다시 분단되는 혼란을 겪다 무력으로 다시 통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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